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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매직의 과학마술 콘서트 겨울 아이들과 갈만한곳 딱콕!

 

 

 

 

 

 

 

매직콘서트를 보러 날이 조금은 궃긴 했지만, 눈발이 날렸거든요.

힘차게 언덕길을 올라 종종걸음으로 도착했네요.

 

제인구달 영화보고 오는길이라 시간이 약간 빠듯했지만,

그래도 마술이라며 너무나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아이들이랑

기쁨 마음으로 룰루랄라 왔지요.

 

 

 

 

 

 

 

 

티켓팅 장소가 따로 길건너에 있어서 그점은 불편하더라구요.

 

공연장은 지하 1층인데, 표받는 곳은 2층으로 가야하구...

아마도 날씨가 않좋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울 집은 7호선 내방역 3번출구를 이용해서 왔는데,

거의 다와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니 살짝 미끄러워요. 조심조심....

 

 

 

 

 

 

늘어나는 바나나 착시 마술도구는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시구요.

동영상을 통해서 우리눈의 신비를 느껴가는데 재미가 쏠쏠하던제요. ㅎㅎ

 

 

 

 

 

개인적으로 과학적 베이스를 한 설명과 단백한 진행자의 웃음이

아이들에게도 즐겁게 와닿아서 맘에 들었답니다.

 

 

 

 
 

 

굴절을 이용해서 얼음조각을 물속에서 꺼내는 마술도 했는데,

같이 하니까 더 신나고 얼굴에 웃음꽃 가득... ^^*

 

 

 

 

 

 

요렇게 주변 사물에서도 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함께하니

아이들의 사고와 창의력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해요.

 

 

 

 

 

물속에서 모래를 꺼내는 마술~

지난번 마법학교에서 보면서 궁금하고 정말 알고 싶었는데...

요기서 알게 되었어요. ㅎㅎ

 

 

 

 

 

아이들 모두 실험을 통한 과학적 마술에 와~ 신기하다고

두눈을 반짝였죠. ㅎㅎ

약간의 트릭은 있지만, 속임수라기 보다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참 흥미진진했어요.

 

 

 

 

 

 

 

 

친수성,소수성을 이용하는 것인데, 알고보니 주변사물에 대해서 좀 더 관찰하는

자세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커짐에 뿌듯했어요.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이렇게 직접 마술샘이랑 같이 해본다는 것!

그래서 기억에도 더 남고 몸소 느껴보니까 관심과 호김심이 업되었답니다.

 

 

 
 

 

원리를 알고 보니까 좀 더 응용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고

과학이 그냥 눈속임이 아니라 탄탄한 바탕을 두고 하는 것에 아이들도

만약에 방과후 수업에 있다면 배워보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무대로 나가서 주거니받거니 이야기하면서 즐기는 모습도 이뻐보이고...

탄성을 이용하는 내용,

역시 즐기는 묘미가 있지요. ㅎㅎㅎ​

 

 

 

 

 

기압을 이용한 실험놀이도 인기만점이었답니다.

 

알고보니 더 많이 보이고, 더 알고 싶고, 씨너지효과가 생기네요.

 

 

 


고흡수성을 이용한 마술~

직접 해보면서 재미 2배, 기쁨 2배

 

 

 

 

 

마지막은 멋진 그림자극을 이용해서 마무리된답니다.

 

눈이 와서 그런지 겨울왕국이 참 잘어울리는 시간이었어요.

풋풋한 마술사님의 입담도 단백했고, 무엇보다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기에

아이들과 즐겁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아빠랑 만나 맛있는 쌀국수랑 해물도 먹고, 장도 보고,

영화,콘서트 등등 하루종일 바빴지만 흐믓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