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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오미자 농장체험여행 상주에서 탐스런 추억을 아로새겼어요.

 

 

 

 

 

 

 

 

우리 가족은 아침부터 들떠있었어요.. 왜나구요?

바로바로 예전부터 꼭 한번 가고 싶었던 함소아와 함께하는 GAP 오미자 농장체험여행을 떠나는 날이거든요. ^^

살랑살랑 가을바람 불어오는 날~

우리는 즐겁고 무엇보다도 자연친화적인 가을 소풍을 떠납니다. go go~~

친정부모님 모시고 같이해서 더욱 기분이 좋아요. 헤헤~

 

 

아고~~ 울집 앵두버찌가 참 좋아하는 오미자.

그 맛이 시고,달고,짜고,맵고,쓰다고 해서 5가지 맛을 가진

유용한 약재중에 하나도 되고, 오미자청을 만들어먹으면 새콤달콤 건강쥬스가 되니까요.

 

 

 

 

 

우리는 한가족~ 모두다 똑같은 유니폼을 사이즈별로 만들어주셔서

이쁘게 갈아입고 이제 차 떠날시간을 기다리고 있네요.

 

함박웃는 아이들답게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뿍 안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앵두버찌~

이제 우리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

 

 

 

 

초록빛깔 나뭇잎 앵두버찌네~~~

요번 함소아 오미자 농장체험여행은 작년보다 규모가 커져서 차2대로 이동하게 되었네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의 함께하는 것이 늘 편하고 행복한 아이들

껌딱지처럼 한명씩 붙어버려요. ㅎㅎ

 

 

 

 

 

 

 

요렇게 아침 간식거리를 챙겨주셔서 냠냠 먹으면서

달려달려~~ 고속도로도 막히지않고 시원하네요. ㅎㅎ

 

 

가는 길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 퀴즈타임도 마련해주셔서~

저요저요~~ 여기저기 손들고 꺄르르 웃고,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흥분의 도가니가 된 버스안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지요.

 

 

 

 

 

상주~ 생각보다 멀지 않고 한 3시간여 지나니까 오더라구요.

다행이 아이들 멀미 않하고 잘 와서 컨디션이 좋아요.

 

 

 

 

사랑하는 우리 사이~ 이대로 영원토록... ^^*

 

 

 

 

 

 

함소아 한의원의 약재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만큼

양심에 거리낌없이 재배하신 요렇게 이쁜 오미자를 사용하시고 계시데요.

 

GAP는 아이들 옷 상표 같기도 하지만... ㅎ

생산물이력추적시스템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구요.

 

청아한 산수를 자랑하는 상주에서 무농약으로 귀하게 잘 자란 오미자로 약재를 만들고 있어서

직접보니 더욱 믿음직스럽고 신뢰감이 돈독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요것 좀 보세요~~ 정말 이쁘고, 탐스럽지 않나요?

오미자 따는 것은 처음이라서 막 설레이더라구요. 마치 포도송이 같기도 하고...

너무나 매혹적인 빛깔 자연의 색에 감탄하게 되었네요.

 

울 버찌는 땀 뻘뻘 흘리더니 도마뱀 한마리를 잡고 일약 스타가 되었네요. ㅎ

그래도 참 착하게 잠시 놀다가 엄마 찾아가라고 자연속 수풀에 놓아주는 모습이 이뻤네요.

 

 

 

 

아이들이 열심히 오미자를 수확하니 함소아 카메라팀에서 열심히 아이들 모습을 담고 계셔서

저도 한컷~~

 

 

 

 

 

 

 

인터뷰에 열창하는 울 꼬맹이들...

오미자가 너무~~ 이뽀요~~~~ ^^*

말도 참 잘듣기도 하지... 귀여운 토끼남매 앵두버찌...

 

 

 

요 정도면 오미자 모델 섭외 들어오지 않을까요? ㅎㅎ

빨갛게 익은 오미자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 어덯게 표현해야할지... 신세계를 보는 듯한 황홀함이었어요.

빨갛게 익은 빛깔이 어찌나 곱던지요.

 

 

 

 

 

 

온가족이 오미자나무 터널 숲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3대 가족의 오미자 농장체험여행도 기념할 겸 사진 한반 쿡~ 찍고...

이제 열심히 일한 당신~~ 누려랏...

맛난 밥차가 왔답니다. 밥먹으로 갑시당~~~

 

 

 

 

 

 

   

 

예전에는 도시락이었는데, 오늘은 밥차가 직접 와서 뷔페식으로 꾸며서

더욱 따땃한 밥을 먹어서 넘넘 좋았어요. ㅎㅎ

특히 미역국이 구수하니 맛나네요. 직접 바로 부친 김치전도 맛나고...

좋아좋아~~ 자연속에서의 행복한 만찬 ^^

 

 

 

 

 

 

이전에 없던 쿠킹클래스~ 요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처럼 짜잔~ 혜성특급

오이자청을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였는데,

조물조물 아이들 손맛이 들어서 더욱 달콤한 디저트가 되었네요.

 

 

 

 

 

 

꼬마 하마요리사로 변신~~

노오란 요리복장이 너무나 이쁘고 귀여워요. ㅎㅎㅎ

 

 

 

 

아이들만 쿠킹클래스를 따로 했는데,

손이 여물어서 그런지 잘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기지더라구요.

 

아야~~ 맛나겠당. 빨리 먹고싶어라... ㅎㅎ

 

 

 

 

 

 

짜잔 ~ 완성. 요렇게 이쁘게 포장하고 집에 데리고 갈거예요.

어때요? 우리 남매 폼나죠 .ㅎㅎ

 

 

 

 

 

 

 

 

아이들이 복숭아 타르트를 만드는 동안

어른들은 유기농설탕 오미자청을 만들기로 했어요.

 

 

 

아빠 엄마께서 다정히 만드시는 모습이 참 고우셔서 사진을 찰칵~~

잉꼬부부 모습~저희 부부도 닮고 성실히 잘 살아갈께요..^^

 

 

 

 

 

 

정성담뿍 만들기 쉬운 작품이 탄생했네요.

오미자청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쉬워요. 오미자랑 설탕이랑 1:1 비율

 

너무 적게 들어가면 부글부글 끓어서 술처럼 되어버리니까

오히려 설탕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서 오미자를 뚜껑처럼 덮는 것이 낫다고 엄마께서 말씀하시네요.

 

 

 

 

취재에도 열심히 응해주시고, 행복하고 상큼한 미소가

너무나 두분다 멋지세요.

 

 

 

 

 

 

달콤한 쿠킹클래스가 끝나고 이벤 오미자에 대해서 활동지를 풀어보면서

알아보는 시간이예요.

아이들이 저마다 느낀점을 살펴쓰니 참 기특하네요.

 

 

 

 

발표 시간도 가져보고...씩씩하게 많은 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앵두가 이뻐요.

 

 

 


즐거운 게임과 놀이도 함께 나누고...

 

 

업그레이드된 함소아 오미자 농장체험여행 상주에서

3대 가족이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은 선물도 받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업그레이된 여행의 진수를 맛보는 신나는 여행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