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얼음나라 아이스갤러리
오늘도 덥다 더워~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로
찬것만 찾게 되는 여름이예요.
이 더위에 뭉친 친구들~
더이상 덥지않은 체험을 했는데요.
아이들 동반이기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열심히 검색하던 친구가 찾아낸 아이스갤러리~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답니다.
친구들과 만나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스갤러리로 고고~
관람료는 48개월 이상 오천원이구요.
따로 얼음조각 체험을 하려면
오천원 추가랍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얼음조각할 수 있는
체험관이구요.
체험은 정각에 시작한다고 하네요.
체험하기 전
약 30분정도 소요된다는 관람을 위해
지하로 내려갔답니다.
체험 신청 안 한 아이들은
시간 제약 없이 관람가능했구요.
또래 친구가 있어서 엄마 친구들과의
모임도 좋은 1호군~ ^^
지하로 내려가니 벌써 공기가 싸늘~
입구엔 외투도 준비되어 있어요.
외투는 추가금액 없이 그냥 입을 수 있구요.
아이들 옷은 없다기에 29개월된
4호군은 긴옷을 준비해가긴 했는데요.
들어가보니 그냥 긴옷이 아니라
이런 겨울외투를 준비해야겠더라구요.
얼음 나라 냉동고 안으로 고고~
냉동고안은 생각보다 좁았어요.
하긴 넓으면 냉동고 가능에
엄청난 에너지가 사용되겠죠?
입구에 마련된 뽀로로와
아이스 갤러리 로고~
4호군은 추워~ 추워~하면서
완전 긴장하는 통에
내내 안고 다녀야해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는요. ㅠㅠ
얇은 겉옷만 가져가서 입혔는데
추워 추워~하는 통에
커다란 파카지만 씌우고 다녔네요.
초딩 아이들은 좀 놀다보니
안 춥다고 파카도 벗어던지며 놀기도 했지만요.
또 입구에 바로 있었던 얼음 미끄럼틀~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 했던 곳이었어요.,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아이들 아니 어른들의 환호성도
들을 수 있는 곳이었지요. ^^
아이스갤러리에는 여러가지 테마가 있답니다.
여긴 생활속 소품들~
침대도 있고..
추억 속의 7080관이라고 하네요.
옛날 화장실~ ㅋ
옛날 교실~
한국전통관~
세계의 건축~
북극관에는 사라져가는 동물들도 있구요.
포토존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보니 못 찍은 곳이 많아 아쉽네요.
체험신청했던 아이들은 정각이 되어
얼음조각가에 도~줘~언~
어떻게 하는지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와우~ 손만 몇번 스친거 같은데
멋진 얼음잔 완성~
열심히 얼음조각에 심취했답니다.
그동안 나머지 아이들은 기다리는 동안
포토존에서 사진도 있고...
오~ 샘플로 메달도 준비되어 있네요.
얼추 조각을 마치게 되면
물로 세척하며 다듬어서..
자판기에서 음료를 꺼내
잔에 음료를 부어 마실 수 있답니다.
4호군에게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누나야~ 땡큐~
이렇게 아이스갤러리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바로 앞 정독 도서관 옆
교육박물관을 한바퀴 돌고
정독도서관 잔디에서
아이들은 놀고 엄마들은 수다~
그리고 광화문으로 청계천으로
걸어서 투어를 했답니다.
이렇게 아이스갤러리 홈페이지엔
즐길 수 있는 코스안내도 있네요.
다리는 좀 아팠지만 코스로 즐겨보는
아이스갤러리 코스~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