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만들기 ,올가 쌀가루

 

 

이유식을 시작한지 벌써 2달가량 되어가네요

제가 이유식을 계속 만들지 몰랐어요 ㅎㅎ

첫 아이때 이유식 너무 힘들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둘째는 그냥 쌀미음만 집에서 먹이고 배달이유식먹일려고 햇는데

이유식 만드는게 아직까지 힘들지 않네요 .

오히려 매일매일 레시피 짜는게 아직까지는 재미가 있네요

 

 

특히 ,유기농 쌀가루 제품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이유식 만드는 시간도 그리오래 걸리지 않아서 무척 좋아요

초기,중기이유식까지는 쌀가루 너무 괜찮은것 같습니다

 

 

올가에서 온 유기농 쌀 국산 100% ,

이녀석 덕분에 이유식이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요

 

 

 

 

 

 

 

올가 유기농 쌀가루 300g 제품이고요

가격은 4천원대로 300g 소포장되어서

 쌀 불릴 필요없고 ,채에 내릴필요없고 간편해서 참 좋더라고요

 

 

만들기도 편리하고 , 초중기이유식때는 1봉에 1개월정도 먹는것 같아요

 

 

지금은 만7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요 ,

중기이유식까지는 쌀가루를 이용해도 무난할듯 싶어요

 

 

올가에서 함께 주문한 유기농 감자와 , 무농약 양파

 

 

 

 

친환경 제품들은  조금 오래 보관을 해도

신선함이 확실이 오래가더라고요

 

 

앙파도 단단하면서 속이 꽉차서 참 좋았고

감자도 역시 단단하고 찰져서 맛이 좋더라고요

 

 

 

이유식 준비단계 2주를 거쳐 ,
만 6개월차에는 쇠고기랑 함께

한가지 야채들을 넣어서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넙쭉 넙쭉 잘도 받아먹더라고요

 

 

 

 

 

매일 하루에 1번씩 점심시간에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쇠고기도 곱게 채에 내려서 주어서 그런지 무척 잘 먹더라고요

 

 

 

방긋방긋 웃어주기도 하고

 

 

 

잘 먹기는 하는데 , 하도 호기심이 많아서

수저를 만질려고 하거나 , 그릇에 손을 넣을려고 하거나

턱받이를 물어 뜯지 않나 ㅋㅋ

 

늘 못 만지게 하면 이리 막 울더라고요

 

 

 

 

이유식을 시작하고 적응기를 거쳐 ,

본격적인 중기이유식에 접어들었죠

 

만 6개월 4주차 !

 

먹는 양은 한 20~30g 정도 먹어서

하루에 2번씩 먹이기 시작했어요

 

 

 

 

*쌀가루를 이용한 이유식만들기

 

 

저는 이유식을 4인분을  동시에 만들었어요

2틀치 !

 

이유식의 반정도의 양의 물을 넣고

핏물을 제거한 쇠고기를 넣었어요

 

 

 

 

 

그리고 올가 유기농 쌀가루

철원 청정지역의 오대쌀로 만든 쌀가루예요

 

쌀가루는 미리 찬물에 개어두어야 뭉치지 않아요

 

 

 

 

쇠고기 육수를 만들고

아직 쇠고기를 잘 못 먹어서요

쇠고기는 따로 채에 한번 더 걸러요

 

 

저는 , 쇠고기 육수를 만들때 ,

양파를 소량 넣어서 함께 만들어요

고기 누린내 제거를 위해서요

양파는 함께 넣지 않고 버려요

 

양파를 함께 넣어서 만들어 버리니깐

약간 매운맛이 나는지 아기가 잘 못먹더라고요

 

 

 

 

 

 

이제는 약간씩 씹히는 질감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강판에 갈아서 야채를 넣고 있어요

 

 

 

 

 

고기를 채망에 두고 열심히 채에 걸러요

이게 제일 힘든 일이예요 ㅠㅠ 가끔 신랑이 도와주기도 해요

 

 

그냥 절구에 빻아서 주니깐 , 가끔 사래걸린것 처럼 코가 빨개져서

열심히 곱게 채망에 으깨요 .이번달까지는 채망을 사용해야 될것 같아요

 

 

다은이는 초기부터 그냥 갈아서 주어도 꿀꺽 꿀꺽 잘 먹었는데

두리는 좀 예민한 아기라서 ㅠ

 

 

 

곱게 섞어둔 쌀가루를

천천히 부어주어요

 

쌀가루가 가라 앉아서 그냥 넣으면 또 뭉치더라고요

 

조금씩 섞으면서 살살 넣어주어야 되요

 

 

 

 

중불로 살살 저어주죠

 

 

 

 

맛있게 익어라 하면서 사랑해를 외쳐주고요 ㅋㅋ

음식도 머 긍정의 힘이 있으면

 더 맛있어 진다고 Tv에서 본적이 있어서

 

 

 

 

 

제일 힘든일 고기 채망에 으깨기 ㄷㄷㄷ

이번달만 하면 될듯 싶어요

 

 

 

 

쇠고기 투하 !!

 

 

 

 

130짜리에 4개에 넣어두었는데

많아요 ^^

잘 먹을때가  50g 정도 될려나요

 

 

 

 

 

처음에는 이렇게 쇠고기랑 베이스가 되는 야채 1개를 넣고 만들어서

먹기 직전에 , 다른 야채 1개씩을 강판에 갈아서 다시 데우면서 만들어주었거든요

 

매일매일 만들기는 번거롭지만 그래도 매번 새로운 야채 1개씩 바뀌주고 싶어서요

 

 

 

기본 감자 쇠고기 미음에 , 무를 추가해서

무미음을 만들어주고요

 

 

그리고 이건 당근을 갈아서 넣어서 당근미음

 

 

 

 

요런식으로 하나씩 될수 있으면 생으로 먹을수 있는 야채들을 갈아서

넣어서 한번 데우는 식으로 먹였는데요

그리고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거는 휴롬으로 즙을 내어서 섞기도 하고요

 

 

 

*까다로운 입맛의 7개월차

 

 

만 7개월차에 접어드니깐 ,입맛이 조금 까칠해 졌는지

이유식을 얼마나 먹었다고 잘 안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야채가 1가지만 들어갔을때는 살짝 단맛이 나면서 맛이 괜찮았는데

쇠고기 들어가고 이것저것 섞이니깐 제가 먹어봐도 맛이 묘해지더라고요

 

 

그래서 , 야채들을 찌기 시작했어요

 

 

TIP

 

쌀가루로 이유식을 만들때 ,

 

10배죽 쌀가루 10g , 물 200ml

8배죽 쌀가루 10g , 물 160ml

 

어른 수저 1큰술은 약 5g 정도됩니다

 

 

 

올가홀푸드와 함께합니다 (올가 서포터즈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