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재활☆9.☆ 외상성 뇌손상 후 문제점
행동장애나 성격 변화의 빈도를 측정하기는 어려우나 꽤 흔한 문제이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주의력 부족, 일의 계획 및 착수 또는 문제 해결등을 잘 못하고
융통성이 부족하며 피곤,짜증, 분노 폭발이나 적절치 못한 행동 등을 흔히 보인다.
일과성으로 나타나고 예측 가능하며 초조, 격앙, 퇴행, 정보처리 능력의 손상,
안절부절 못하고 지리멸렬한 대뇌 자극 증후군이 라 일컬어 지는 행동을 보인다.
또한 움직임이 없거나 무감정이 나타날수 있으나 드물다.
촉각이나 소음 등 자극에 대해 못 견디는 양상을 나타내고
자신의 결함에 대해 부정하거나 과소 평가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떨어진다.
서로 해롭게 결합되어 자존심의 상실, 우울증,분노 또는 위험한 행동등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지각과 인지능력 장애에 대한 이차적 긴장감으로 인해 생긴다.
시각-운동장애, 시각-공간장애, 운동 속도 및 숙련도의 저하등이 생기고
외상 때의 연령과 언어 회복 정도는 반비례하여 1세 이하의 뇌손상에서 회복이 좋다.
청소년은 구음장애와 문자에 관한 언어장애를 보이고 어린 소아는 언어 행위 상실증의 빈도가 높다.
표현언어상실증이 가장 흔히 나타나고 이름대기, 단어찾기 등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언어 장애는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잠재적인 언어 장애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의 뇌손상은 실제로 뇌의 총 질량 성장을 저해하고 비정상적인 위축이나 비후 상태를 형성하고
최근에는 특히 뇌병변이 미만성 손상이면 어린아이들에게서 인지 장애나 행동 장애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
외상성 뇌손상 후 예후는 새로운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된다고 한다.
아직 발달되지 않은 영역은 더욱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거나 또는
기능에 따라 발달 속도가 달라 특히 느린 영역이 있을 수도 있다.
지능의 향상은 외상 후 1-2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장기간 저장하거나, 재생하기 어려운 기억력장애가 흔하고 기억력장애는 지능이 회복되어도 오래 지속된다.
인지 장애와 행동 장애로 인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기억력, 시각-공간적 능력, 운동의 숙련도, 주의력 및 행동 조절등이 학교 생활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지치는 인자이다.
청소년기의 흔한 문제점은 추상적인 사고, 조직적인 작업능력,
읽기 이해력, 정보를 종합하는 능력, 판단력, 결과의 예측능력등의 장애에 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