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굿나이트]어린이 숙면을 방해하는 야경증, 그리고 이불에 지도! 어떻게 할까?
저희 집은 1남 3녀, 넷이 있어요.
그 중에 요즘 둘째 녀석이 저의 주름살을 늘려가는 중이랍니다.
왜냐면요??
(낮잠 자는 셋째와 하기스 굿나이트 어린이용 안심팬티)
◎둘째의 야경증&야뇨증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해 들어 5살이 되면서 유치원엘 보냈어요,
당시, 막내동생인 넷째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서.
집안 식구들 모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었구요.
4살까지는 규모가 작은 가정어린이집으로만 보냈거든요.
큰 시설에 한반에 선생님 한분과 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게 영~ 적응이 안되는지.
유치원 다니기 전에는 밤에도 소변을 잘 가리던 녀석이
이틀이 멀다하고 오줌을 싸더라구요.
자기전 오줌도 누여보고, 깨워서도 소변을 보게 하고..
문제는 소변 뿐만이 아니라.. 자다가 발버둥을 치고. 울고불고..
잠깐이지만,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버둥대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싶어
유치원 담임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유치원에서는 명랑하게 생활을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 얘기를 들어봐도.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
증상을 찾아보니.. 둘째가 야경증이 의심이 되더라구요.
(야경증-지식검색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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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증은 비렘(NREM) 수면기 중 수면 초반 1/3 앞쪽에 일어나는 수면 장애로,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며, 갑자기 잠에서 깨어 비명을 지르며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이다.
야경증의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수면 부족, 그리고 고열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도의 자율신경 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인다. 따라서 수면 중 경악장애라고도 한다. 수 면의 처음 1/3 부분에서 공포에 질린 비명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 앉으며 깨어나면 보통 그 에피소드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소아의 1~6%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자 아이에게 더 흔하다. 몽유병(sleepwalking syndrome) 또는 야뇨증(nocturnal enuresis)과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성장함에 따라 증상이 감소하고, 이후의 정신 질환으로 발전하지는 않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간단한 상담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고 개인 및 가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가족 내 정서적 스트레스 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고 개인 및 가족 치료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대체로 4~12세 사이에 시작되어 청소년기에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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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매일 매일 나오는 이불 빨래, 자다 깨서 울고 불고..ㅠ
저도 아이도 피곤하고.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가니..
네 아이와 제가 돌아가면서 골골골~ 감기도 떨어지지 않고 앓더라구요.
아이를 병적으로 자꾸 치우치는 건 저도 마음이 아프지만, 야뇨증이 의심스러워요.
◎야뇨증... 이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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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5세 이상에서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것을 말한다.
야뇨증은 태어날 때부터 지속되는 원발성과 최소 6개월 이상 야뇨증이 없는 기간이 있다가 발생한 속발성으로 분류한다.
또한 빈뇨,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한 경우 다증상성 야뇨증으로 분류하고, 다른 배뇨 증상 없이 야뇨증만 있는 경우 단일증상성 야뇨증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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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세에서 15% 정도의 아이들이 야뇨증을 나타내기 시작하구요.
12살이 되면. 1~2% 정도로 줄어든데요.
남아가 여아보다 발생 빈도가 높고, 우리나라의 경우 5~12세 남아의 16%,
여아의 10%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야뇨증을 겪는다는 보고가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만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꽤 많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주의사항★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가 오줌을 쌌다고 해서, 혼을 내거나, 또 오줌을 싸면 어찌하겠다라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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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동생들 보기 부끄럽다는 등의 부모의 태도, 특히 자는 아이를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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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역효과가 나니 주의해야 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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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오줌을 싸도록 그냥 두어서도 안되구요.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치료 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게 중요하구요.
기저귀 떼기 배변훈련을 하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조절 능력이 생길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줬듯이.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조절 능력이 생기도록 유도를 해야한답니다.
기본적으로 저녁식사 후에는 마실 거리를 제한한다.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는 소변을 만드는 이뇨작용을 상승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안심은 안되잖아요. 저도 고심끝에 동생 기저귀라도 채워볼라고 했더니.
아이가 강하게 거부하더라구요. 자기는 다섯살 누나가 되어서 이제 기저귀는 안할 거라고 말이죠.
때마침 티비에서 하기스 안심팬티 <굿나이트>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잘 되었다 싶어 바로 구매했구요.(24개 한팩 2만원정도)
24개들이 한팩을 사놓고, 한달동안 꼬박 오줌을 안싸면,
원하던 침대를 사주겠노라 약속을 걸었어요.^^
옐로우 색은 제가 구입한 거구요.
덕분에 한달 반 가량을 아이도 저도 이불에 지도 걱정 없이 잘 잔것 같아요.
거의 이틀에 한번씩 실수를 하더니.. 굿나이트가 달랑 한장 남아서 조마조마 했는데.
이벤트를 통해 한팩을 또 받았답니다. 
속옷 같이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아침에 실수를 안하면 벗어 놓았다가.
하루 정도 더 입혔어요..
무엇보다 친근한 사파리 동물 캐릭터도 있어서 거부감도 없구요.
옐로우가 살짝 도톰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받은건 여름용인지 살짝 아주 살짝 미묘한 차이로 더 얇아진 것 같더라구요.
포장지에 눌려서 그럴 수도 있구요..^^
같은 굿나이트인데 옐로우와 하늘색의 차이점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받은 기저귀는 뒷면 동물그림이 엉덩이가 보여요.ㅋㅋ
빵꾸똥꾸에 집착하는 다섯살.. 항문기의 아이들..
똥꼬라며 볼 때마다, 배꼽을 잡고 웃네요.ㅋㅋㅋㅋ
노란색은 앞뒤구분하기가 애매한지 자꾸 앞면을 물어보던데.
혼자 입고 벗을 수 있는 다섯살 이상의 아이들도 안심팬티의 앞뒤 구분이 가능하더라구요.
◀ 45개월 16키로 둘째의 착용모습 ▶
수두 후 약한 폐렴을 앓게 된 둘째, 약 먹이고 낮잠 자기전 굿나이트를 입으라 했어요.
혼자 뚝딱 잘 입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났답니다.
자고 일어나서는 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혼자서 굿나이트를 벗어 놓더라구요.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시키지 않아도 굿나이트 위에 늘 바지를 입어요.
아주 오랫만에 아파서, 감기약이 독했는 지, 몇 시간씩을 자던데. 다행히 실수를 안하네요.
밥은 거의 안먹고, 보리차 물을 많이 마시기에
좀 불안했는데. 의외로 실수를 안해서 대견하더라구요.
벨트 조임부분의 탄력성을 보세요. 혼자서 입고 벗기 편하고, 강하게 조이지 않아서.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속옷같은 착용감, 속옥같은 디자인. 중형과 대형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5살에서 12살 까지 19kg~32kg까지의 중형, 29kg~44kg까지가 대형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버릴 땐.. 요렇게~~ 이지데이 어뭉들은 다 아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 한번 접어봤슴돠~! 
이로써, 둘째부터 넷째까지 전부 하기스 매니아였군요.
넷째가 중형에서 대형으로 갈아탔어요. 그래서 핑크 하기스 골드가 2장이네요.ㅋ
27개월 셋째는 매직팬티를 입구 있구요. 둘째는 굿나이트로 밤을 지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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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넷 모두 한동안 수두와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등으로 고생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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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아이들이 좀 힘들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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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픈 아이들 돌보느라.. 많이 지쳤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아이가 이불에 계속 지도를 그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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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이렇게 굿나이트로 고생(?)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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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굿나이트가 깨끗한 날에는 칭찬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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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채우면.. 선물을 하나씩 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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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 이틀 또 다시 채워나가다 보면.. 야뇨증도 야경증도 잊고 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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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푹~~ 잘 자야 키도 쑥쑥 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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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이트가 숙면을 도와주니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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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태연의 굿나이트 체험사용후기였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알라뷰~~♡ 제맘 알죵?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