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5일 피아노펜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면도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

강은이와 함께 떠난 이번 여행 강은이가 아직 어려서 꼭 여행다녀오면 병이 나더라구요.

제발 아프지 않기를 바랬는데, 아이들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역시나...바다 바람이 너무 차게 느꼈던 나머지 강은이 감기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행이도 비상약을 챙겨가서 밤에 약을 먹이고 재워서 그런지 열은 내려갔지만, 감기가 걸렸어요.

콧물,기침..하나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

다행이도 크게 고열은 아니여서 약먹으면서 늘 그랬듯이 아무탈없이 지나갈꺼에요^^

 

 

 

 

안면도 피아노펜션 지인이 추천해주셔서 저희도 다녀온 펜션이에요.

요기 사장님이 핑크빛 펜션이고, 내부도 아주 러블리한 공간이라서 연인들도 많지만 가족여행으로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피아노펜션 가느내내 네비게이션 찍고 갔는데도,

자꾸 경로이탈로~~엄청 오래걸렸다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펜션까지 도착하기까지 차안에서 티격태격 거렸지만,

도착한 후 피아노펜션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보니 언제 그랬냐는둥 둘히서 와~~~좋다~~~로 마무리 됐네요^^ㅋㅋㅋ

 

 

 

 

글엄, 피아노펜션 우찌 생겼는지 소개해드릴께요!>.<

 

 

 

 

 

바닷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피아노펜션,

피아노 펜션 들어오는 길목마다 저렇게 "피아노 펜션"안내 표지판이 여러군데 있어서 찾아오는데 별 탈없이 찾아왔어요.

 

 

 

 

 

 

펜션 뒷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마치고, 짐보따리 들고 올라가기전에 피아노 펜션 입구 모습입니다.

바로 옆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저희가족 요길로 화분을 삐집고 들어가서 길이 왜이래?!

아웃...담에 가실분들은 요리로 가시면 안돼요. 옆에 보면  디딤돌 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피아노 펜션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의 모습은 그야말로 러블리~~~

핑크빛으로 마루바닥은 밟고 올라가기 좋차 미안스러웠어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경거리도 알찼네요.^^

 

 

 

 

 

곳곳에 마련된 쉼터 공간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겠더라구요.

피아노 펜션 내부 전체가 핑크+화이트로 이루어져서 정말 러블리러블리 하답니다.^^

 

 

 

 

 

 

저희가 묵은 공간은 2층에 마련되어 있어용~

올라가는 내내 2층에도 요렇게 예쁜 테이블과 의자 너무 예쁘죠.

 

 

 

 

 

 

객식 안으로 들어가는 복도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객실 1개 보이죠~~~저희가 묵을 방입니다.

베토벤 VIP 룸이에용~~아이때문에 침대 2개가 필요할 것 같아 VIP 룸으로 선택했어요.^^

 

 

 

 

 

 

 

짜짠!!

이곳이 저희가 하룻밤 묵을 베토벤 VIP룸입니다.

방으로 올라오는 내내 전부 핑크색만 보다가 블루 색상을 보니 아주 션하니 보기 너무 좋더라구요.^^

 

 

 

 

 

 

객실 내부 곳곳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재미를 더하구요.

사진찍느냐고 저는 정신없었네요.^^

 

 

 

 

 

아무래도 요즘 한참 펜션들이 성수기가 다가 오다보니 매일같이 손님들이 이용하다보면

 침대 시트면,식탁 테이블 같은 곳이 더러울만한데,정말 찌든때 하나없이 너무나도 깔끔하고 청결했답니다.

 

아이 데리고 가면 아무래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엔 위생적인 문제가 늘 고민인데,

그럴 걱정 없이 피아노 펜션 너무나도 깨끗했어요.

 

 

 

 

 

 

피아노 펜션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때문에 카메라 쉴틈없이 찍었습니다.^^

 

 

 

 

 

 

 

 

 

 

 

피아노 펜션 내부가 너무 예뻐서 강은이 사진좀 찍어둘라고 했더니,자버려서 아쉽네요 :)

 

 

 

 

 

 

피아노 펜션 아경모습이에요.

밤되니 분위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바로 옆 페션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바베큐 파티장에서는

다들 바베큐파티와 음주가무를 즐기고 계시네요. 한곳도 빠짐없이 자리가 꽉 찼습니다. 저멀리 보이시나요~~

저희도 덩달아 너무 즐거웠어요^^

 

 

 

 

 

 

 

객식위쪽엔 불이 켜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켜져 있는모습. 너무 예쁜 피아노 펜션이랍니다^^

 

 

 

 

 

 

여기가 바베큐 파티를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핑크색과 화이트 조화 너무 잘어울리네요~^^

 

 

 

 

 

바베큐 파티장 옆으로는 넓은 보리밭이 펼쳐져 있어서 밤이되면 멋스러운 풍경이 연출되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답니당^^

예약하실때 바베큐 파티 그릴/참숯/불판을 대여가능해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즐기실 수 있어요.

음식재료는 직접 구입해서 가져도 되지만 추가적으로 바베큐 그릴 대영할때 추가적으로 선택하시면 되더라구요.

 

피아노 펜션에서 제공한 숯은 인공 숯이 아닌 정말 참숯을 주시더라구요.

고기 구웠을대 정말 더욱더 맛났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즐거운 바베큐 파티였어요.

와인도 한잔씩하고~오랫만에 저희 부부 분위기 잡고 왔어요.ㅋㅋ

 

 

 

 

 

 

바베큐 바티를 즐겁게 즐기고 와서 잠자기전에 가족들과 스파를 즐겼답니다.

스파가 온몸 피로를 풀어주어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주의사항 면티나 반바지 같은건 입고 들어가시면 안돼요!벌거벗고 들어가셔야합니당~~~~ㅋㅋㅋ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피아노 펜션 야외 테라스에요.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눌수있고,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낮에 아이들이 수영하기에 좋더라구요.

저흰 다음에 또 찾게되면 야외테라스에서 신나게 놀아보려구요^^

 

 

 

 

 

 

 

 

 

피아노펜션 정원 곳곳엔 마련된 다양한 소품들..보는재미도 있고,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소품들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좀 그렇지만 사진찍기에는 너무 좋네요!

 

 

 

 

 

 

피아노 펜션을 떠나기전 아쉬운 맘에 다시한번 사진에 담아왔어요.

아직 장미꽃이 활짝~피지 않아서 담아 오지 못했지만 장미꽃이 활짝 피는 피아노 펜션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답니다.^^

 

 

 

 

 

 

피아노 펜션 앞에는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펜션에서 조금만 걸어나오시면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샛별해수욕장이 보인답니다.

저희도 발도 담그고 바다향기도 물씬 느끼고 왔어요.^^

 

 

 

 

 

피아노 펜션은 각 객식마다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있어요.

저희 가는날에 가족도 많았지만 연인들도 굉장히 많이 왔더라구요.

정말 러블리한 피아노 펜션 다시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피아노 펜션

 http://www.pianopen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