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 거실 전체 사진이 없군요~ 아쉽~!

 

항상 생각만 해오던 거실 서재 만들기..

울 수연양을 위해서.. 그리고 하루죙일 컴텨앞에서 죽치고 있는 저를 위해서 바꿨어요ㅋㅋㅋ

 

 

저희가 신혼때부터 쓰던 책상은 이렇게 서랍으로 연결해서

2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접으면 1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책상입니다 ^^
 

 

 

 

 

 

전 거실]

낮은 장식장이 한 벽면을 차지.위에 티비와 컴텨를 올려놨었어요

원래는 컴텨가 작은방에 있었는데 애낳고 보니... 컴텨가 거실로 나오게 되더군요 ㅋㅋㅋㅋ

 

 

 

 

가구를 들어내니.. 쩝..몹쓸 먼지들 ㅡㅡ;;;

바닥은 더 심했는데 수연양이 달려들어서 청소기로 슬쩍했습니다.

 

정말 가구 뒤에는 손이 안닿고.. 가구랑 맞붙어 있다보니.. 청소가 안될수 밖에요 ㅠㅠ

 

 

 

 

 

 

 

정 리]

 

정리할때는 일단 다 꺼내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분리를 할수가 있고 분리한대로 서랍장에 넣을수 있으니깐요

 

 

 

 

 

 

 

제일먼저 책상 오른쪽에 있는 서랍 3칸입니다.

 

 

 

 

첫번째 칸]

 

주로 아이가 손을 대면 안되는 위험한 것들로 채워넣었어요

저희집 말썽쟁이 수연양 ㅡㅡ;; 온 서랍장을 다 뒤지고 댕기니깐...

 

아직 가장 윗칸은 꺼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위험한 가위, 칼... 뭐 이런식입니다.

저희집 분류방법은 애가 손을 대도 되는것이냐, 안되는 것이냐 입니다 ㅋㅋㅋ

 

분류 방법은 각자들 알아서. ㅋㅋ

 

수납바구니는 전부 다이* 제품이구요.

틈새에는 우유곽을 넣기도 했어요

 

- 다이* 제품이라 하더라도 바구니 한번 사면 그 돈도 무시 못할만큼 금액이 커져버리더라구요 ㅎㅎㅎ

뭐 다른 상자 같은걸 이용하셔도 되구요, 우유곽을 붙여 연결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는 바구니를 조금 질렀어요 ^^

오랫동안 사용할꺼면 약간의 투자가 필요함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또한 바구니를 사실때에는 넣으실 공간의 크기를 재서 가장 맞는걸 사용하세요

크기가 안맞거나 하면 대략 난감 ㅡㅡ;;;

 

 

 

 

두번째 칸]

 

각종 시디와 견출지.. 그리고 옆에서 기웃대는 수연양에게 몇가지 집어줄 아기 장난감 두어개 ㅋㅋ

 

 

 

 

 

세번째 칸]

 

아직 덜 채워졌어요 ㅡㅡ;; 정리중에 찍었더니 ㅋㅋㅋ

여기는 수연양 머리핀등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여자 아이다 보니.. 크다보면 서랍장 하나가 온통 머리핀이라더군요 ㅎㅎㅎ

글서 아예 서랍장 하나를 비워놨습니다 ^^

 

 

 

 

왼쪽 서랍장 세칸입니다]

 

 

 

 

첫번째 칸]

 

미싱용품 관련된 부재료들을 넣을 바구니와 각종 문구류/포스트잇, 볼펜, 클립등...

그리고 안쪽으로는 유아 안전용품 쓰고 남은것들입니다.

 

 

 

 

 

두번째 칸]

 

여기는 카메라. 캠코더 관련 서랍장이예요

블로그를 하면서 항상 하던말.. 카메라 usb가 어딨냐.. 캠코더는 어딨냐.. 아주 난리도 아녔었죠 ㅋㅋㅋ

 

 

글서 충전기, usb를 서랍에 모아놨어요 ^^
뒤에는.... 뭔지 모를 선들 ㅡㅡ;;;

캠코더 사니 뭔 선들이 글케도 많은지.. 아직 한번도 안쓴 선이기는 한데... 일단 뒤로 빼놨습니다

 

 

울딸이 손댈수 있는 곳이라.. 잠금 장치를 해야합니다

제 보물들이라 ㅋㅋㅋㅋ

 

 

 

 

세번째 칸]

 

약통입니다.

 

 

 

그리고 책상옆에 장식장을 뒀는데요.

장식장을 하나 더 올려놨습니다.

 

밑 장식장에는 아기 기저귀, 물티슈, 로션바구니가 들어가 있어요

 

저희는 아직 애가 어린 관계로 ㅋㅋㅋ

 

매번 기저귀바구니를 만들어놔도 거실바닥, 쇼파 등등 굴러댕겼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서랍장에 넣어 놓으니 거실에 보이지도 않고 한결 깔끔해졌어요

 

또한 바구니에 넣어 이동도 수월하게 만들었구요

몇개 꺼내놓으니깐 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수연양 전용 바구니.

 

거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항상 장난감들이 널부러져 있다는거 ㅠㅠ

정리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글서 밤이고 낮이고 간에.. 항상 쇼파, 거실바닥에 장난감 투성이었어요

 

 

물론 바구니에 넣어놓는다 하더라도 장난감 투성이예요 ^^

 

그래도 수연양이 가지고 논 다음에는 그냥 마구잡이로 바구니에 집어 넣어 놓으면 되니깐 ㅋㅋㅋ

최소한 정리는 되더라구요 ^^

 

 

 

 

 

이건 저도 전에 네이버 메인에 뜬 정리방법을 보고 따라 한거예요 ㅎㅎㅎ

쿠폰이나 시크리트 카드등..

이렇게 구멍난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서 이용하면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어요

 

 

 

 

이렇게 정리한 건 우유통으로 만든 칸에 넣었지요

쏘옥 들어가더라구요 ^^

 

 

 

- 서랍장 정리 팁 -     1. 모두 다 꺼내서 분리를 할 것! 일단 다 꺼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생각한 분류대로 하나 하나 넣을수가 있어요     2. 안쓰는건 과감히 버릴 것! 안쓰는 물건이다 싶은건 과감히 버릴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몇년 사용안했다 싶은건 이참에 다 버리기로 했어요 앞으로 쓸일도 없을 것 같아서 ㅋㅋㅋ   그러나 울랑군 ㅠㅠ 미련이 남는지.. 온갖 선들은 고~~대로 또 들구 옵니다 ㅠㅠ   또 실랑이를 한 다음.. 그중에서도 또 꼭 쓸것이다 하는 선들만 골라 결국 서랍장 구석에 넣어놨어요 ㅡㅡ;;;       3. 각자의 집을 만들어 줄것! 선이나 카드등 각자 자기 집을 만들어 놓으면 사용후에도 정리가 유지될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입니다.   제 주방에서 가장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싱크대 상단 수납장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딱 정해놓고. 너는 이 자리.. 이렇게 구분을 지어놓고 사용하니깐 사용후에도 유지가 잘 되더라구요 ^^         각자의 집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핵심 포인트 같네요 ㅎㅎㅎㅎ   정리 후에 유지가 안된다는 분들은.. 무슨 방법을 이용하시든 칸막이를 쳐서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사용후에는 제 공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다쓴 물건은 제 자리에 넣는 조건이겠지만요 ㅎㅎㅎ   이렇게 칸을 만들어 놓으면 유혹의 손짓을 합니다. 이리 오너라~~ 라고 ㅋㅋ     또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후에도 척척 정리가 잘되는 방법입니다   (칸막이 : 수납 바구니, 우유곽, 상자등을 이용)     4. 여유 공간을 둘것~! 꽉 차있는 수납은 처음에는 유지가 잘 되더라도...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엉망이 되어 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니 여유 공간을 남겨 놓으세요~   그러면 한결 더 수월하게 관리가 될것입니다 ^^       5.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 라벨링 작업을 하세요~ 여럿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인만큼 라벨을 붙여 놓으면 찾기 수월합니다. 저는 라벨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조금 있다가 ㅋㅋㅋ   글써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데 울랑군 이건 어딨어? 저건 어딨어?? 하는통에 빨리 붙여 놔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암만 설명해줘도.. 돌아서면 까먹어 버려서 ㅠㅠ       이상 정리 방법 약간의 팁입니다요 ㅎㅎㅎ   정리는 하는 것보다 유지 하는것이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유지만 잘 한다면 그만큼 더 편리할수 있지요

 

 

 

 

 

다음은 책장입니다.

거실 중문 바로 옆에 붙여놨는데요

 

 

제가 하는 책 정리방법은 안 읽는 책들은 위로~~

제 눈높이에는 읽어야 할 책들이나 요즘 보고 있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아래 두칸은 울딸 눈높이에 맞기때문에 딸아이 책들로 채울 예정입니다.

저희딸 책이 아직 많지가 않은 관계로 ㅎㅎㅎ

 

나중에 넘쳐나게 되면 아이 전용 책장이 필요하겠지만요 ^^

 

 

 

 

 

 

 

 

여기는 안방입니다 ^^

침대, 화장대, 안방 화장실, 그리고 이번에 들여다 놓은 장식장과 티비..

 

 

저희 가족 셋다 모두 거실에서 먹고 자고를 했는데요..

이번에 티비를 안방에 넣으니.. 저희랑군 바뤼~~~ 안방행 ㅋㅋㅋㅋㅋ

 

울랑군이 코를 심하게 고는 편이라..

매일 새벽마다 연이가 깨서 울었는데 울랑군이 안방 들어가니.. ㅋㅋㅋ

깨더라도 곧바로 다시 잠이 들더라구요

진작에 이럴껄~~그랬어여 ㅎㅎㅎㅎ

 

 

 

 

 

안방이 더 익숙한 울딸.

티비앞을 어슬렁 어슬렁 ㅡㅡ;;;

 

 

 

 

 

 

벽이 허전한것 같아서 이번에 저희 딸 돌잔치때 사용한 사진들... 걸어놨어요 ^^

 

 

 

 

 

그냥 일반끈 양쪽에 붙여놓고.. 다이*에서 판매하는 집게로 콕 ㅋㅋㅋㅋ

 

 

 

 

 

 

 

 

 

저희랑군 이거 보더니..

"연이 사진보고 열심히 일하라는 뜻??" 이냐고 묻더군요 ㅎㅎㅎㅎㅎ

 

 

 

 

아참,

거실 벽면에도 온통 수연이 사진 올망졸망 걸어놨어요 ^^

돌잔치때 쓰고 이렇게 활용하면 좋지요 ㅎㅎㅎㅎㅎ

 

 

 

 

거실 한벽면 제 놀이터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원래 책상/책장이 있던 작은방입니다.

 

현재 여기는 수연양 장난감 창고가 되어버렸어요 ㅎㅎㅎㅎ

아까 수연양 전용 장난감 바구니 보셨죠?

 

나중 다 놀고 잘때쯤엔 여기에 넣어요 ㅎㅎㅎ

 

조금 더 크거든.. 그때 놀이방으로 이쁘게 꾸며 줘야 할듯 ^^

 

 

 

 

 

요즘 고집불통인 수연양 ㅡㅡ;;;

 

집에서는 생떼가 장난아닌데.. 밖에 나가거나, 다른 사람이 있으면 얌~~~~~~~전한~~~척!!! 여시짓을 하는군요 ㅠㅠ

 

"이야, 완전 순~~하다~!"

 

속사정 모르는 이 말에 저 완전 쓰러짐미다 ㅠㅠ ㅋㅋㅋㅋ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거실 한바퀴 돌고 발 동동 구르고.. 헛 웃음밖에 안나오지요 ㅎㅎㅎ

아~~~~~~무도 안믿습니다 ㅠㅠ

그런데 정말 고집이.. ㅜㅜ

한 고집합니다

 

 

또한 자기보다 어려보이거나 덩치가 작다 싶으면 때리고 꼬집고..고함 빽빽 지르고 ㅠㅠ

그런데 지보다 크다... 얌~~~전히 따라 댕깁니다 ㅎㅎㅎㅎㅎ ㅡㅡ;;

 

 

아마 조만간 저희 티비 출연할듯 싶습니다!~~

 

우.아.달이라고 ㅋㅋㅋ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ㅋㅋㅋㅋㅋ

 

 

바로 요 녀석입니다 ㅋㅋㅋ

 

 

 

 

 

얌전해 보인다고요??

어으,..어으.... 고개가 절레 절레~~~~~~

 

 

한 성깔하게 생겼다고요??

예쓰~~~!!! ㅋㅋㅋㅋㅋ

 

 

 

 

저는 오전에 친구랑 도서관에 가 있을것 같네요

미리 예약 포스팅 걸어놨어여 ㅋㅋㅋㅋ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큰 도서관이 있는데~아직 한번도 안가봤네요

친구가 애들 데리고 간다길래 저도 선뜻 나서봅니다 ㅎㅎㅎ

 

오후 2시쯤 올것 같은데~

그때 순회공연 하기로 하고 ㅎㅎㅎㅎㅎ

 

 

오늘 하루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