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그 첫 주자는 한겸이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30일 미니 1집 'VAMOS' 발매, 가요계 정식 데뷔

[더팩트｜원세나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한겸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파격적인 핑크빛 헤어 스타일링으로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겸은 손목의 풍성한 레이스로 포인트를 살린 상의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세련미를 드러냈다.

또 한겸의 발걸음으로 만들어낸 물결은 푸른빛으로 밝게 반짝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메가엑스가 내딛는 첫걸음이 팬들에게 물결처럼 퍼져 나가길 바라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오메가엑스는 14일 한겸을 필두로 오는 25일까지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겸의 비주얼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큼 아직 베일에 가려진 오메가엑스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메가엑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아낸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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