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오는 5월 군포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5월 1일 시작, '랜선 채팅' 등 특별한 소통 예고 

[더팩트｜원세나 기자] 독보적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예고했다.

에일리는 7일 개인 SNS에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쇼 톡)'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에일리는 매혹적인 눈빛과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러풀한 에일리의 비주얼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은 오는 5월 1일 군포를 시작으로 안성, 고양, 부산, 경기도 광주, 익산 등에서 펼쳐진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적인 소통이 금지된 가운데, 에일리는 팬들과 '랜선 채팅'을 시도하며 특별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에일리는 'SHOW TOK'을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에일리가 'SHOW TOK'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에일리의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을 시행할 것이며, 개최 전까지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일리의 독보적인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의 자세한 사항은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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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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