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이 헤드웨어 브랜드 '아네모네' 제품의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네모네 제공

슈주의 이특과 은혁 생애 첫 헤드웨어 디자인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세상에 나를 알리는 패션 아이템,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고 착용하기 편하면서 트렌디류 아이템이 되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션아이콘으로 꼽히는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의 재능을 내건 헤드웨어 '아네모네'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네모네'는 '가장 높은 곳에서 나를 표현하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평소 연예계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이특과 은혁은 패션 디자인 기획 관련 호감을 언급한 바 있다. '아네모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십분 활용해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했다.

은혁은 디자인 기획 참여 소감에 대해 "소재 선택 및 컬러, 로고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패션의 처음은 머리부터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 모자를 즐겨 활용한다"며 "내가 직접 디자인한 모자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어 설레고 많은 관심과 사랑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헤드웨어 시장을 겨냥한 국내 헤드웨어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는, 오는 19일부터 'SMTOWN &STORE'와 '아네모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이특과 은혁의 제작 참여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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