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2일 새 앨범 발표 기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대성황을 이뤘다. /KQ엔터 제공

1일 새 앨범 'ZERO : FEVER Part.2'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 기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반 년 만에 새 앨범 'ZERO : FEVER Part.2(제로 : 피버 파트 2)’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팬 쇼케이스는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했고 하트 수는 9000만 개를 넘었다.

데뷔곡 '해적왕'으로 쇼케이스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부터 나눴다. 또 팬들이 트위터에서 참여한 '#지금우리ATEEZ는_불놀이야'라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나 하나 읽어주며 팬들과 끈끈하게 교감했다.

이어 멤버들은 직접 새 앨범 언박싱 및 곡 소개를 하며 앨범 준비 과정 중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 아울러 수록곡 'Time Of Love'(타임 오브 러브)와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에이티니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보람찬, 자랑스러운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면서 에이티니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KQ엔터 제공

일타 강사로 분해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계관에 대한 강의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 에이티즈는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 무대를 마지막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에이티즈는 "에이티니(팬덤명)에게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들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 에이티니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보람찬, 자랑스러운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면서 에이티니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ZERO : FEVER Part.2'는 1일 발매 후 아이튠즈 36개국 1위를 석권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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