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 출신 금동현이 C9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C9루키즈(가칭)의 첫 번째 멤버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선보여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내놓는 보이그룹 C9루키즈(가칭)의 첫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2일 C9엔터테인먼트는 C9루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멤버 금동현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C9루키즈는 윤하와 이석훈, CIX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CIX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가요계의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금동현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미소년 같은 훈훈한 비주얼과 훌륭한 무대 매너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금동현은 단독 화보 촬영, V LIVE(브이 라이브) 3억 하트 달성 등 다양한 루트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 금동현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를 통해 사랑스러운 연하남 강아훈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가능성도 드러냈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랩과 댄스, 연기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금동현이 C9루키즈의 첫 주인공이 되며 올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며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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