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01명 늘어난 7만39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380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헝가리 2명, 이집트 2명 등이다.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512→580→520→389→386→404→40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들어 4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131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다. 현재 1만1756명이 격리 중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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