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신동엽, 박나래(왼쪽부터)가 2021년 1월 첫 방송되는 '심야괴담회' MC로 확정됐다. /더팩트 DB

'심야괴담회' 2021년 1월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코미디언 김숙과 박나래가 '심야괴담회'에 합류해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MBC '심야괴담회' 제작진은 25일 "김숙과 박나래 신동엽이 '심야괴담회' MC로 확정됐다"며 "살벌한 공포 이야기 부자 김숙과 공포, 호러, 오컬트 등을 섭렵한 연예계 소문난 괴담 덕후 박나래의 합류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MC 합류를 확정한 김숙과 박나래는 "귀신 이야기 전문가로 소름을 유발하는 최고의 괴담을 모두 풀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짐했다.

제작진은 "앞서 국민 MC 신동엽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된 가운데 '예능 대세' 김숙 박나래가 함께해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괴담 전문 토크쇼의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MBC '심야괴담회'는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전에 없던 방식으로 각종 괴기·공포·미스터리 등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월 방송될 예정이며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11월 30일까지 괴담 공모를 받고 있다. 선정작은 총상금 444만444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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