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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왼쪽)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허쉬'가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에 촬영을 중단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더팩트 DB |
"전원 코로나19 검사…안전에 만전 기할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허쉬'가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오늘 촬영 도중 보조출연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하고 즉시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며 "배우들과의 밀접 접촉 및 A씨의 다른 드라마에 출연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방역 지침에 따라 황정민 임윤아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드라마계는 보조출연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JTBC '시지프스: 더 미스', SBS '조선구마사' 등이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중단했다.
한편 '허쉬'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 (황정민 분)과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성장기를 담는다.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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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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