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지난 7월 열린 체리데이 행사에서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팩트 DB

미니멀하지만 빛나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청순하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연재는 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에서 열린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 체리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하얀 드레스와 옅은 아이보리 색상의 구두를 신은 손연재는 청초함의 끝을 보여줬다.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담백했다. 원피스와 구두 모두 심플한 디자인이다. 그렇다고 밋밋하지는 않았다. 원피스는 팔 부분이 시스루로 돼있고 하단은 레이스가 달렸다. 패턴과 벨티드 장식으로 재미를 줬다.

손연재는 순백의 드레스와 아이보리 색의 구두를 착장했고 얇은 반지로만 포인트를 줬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더팩트 DB

손연재는 액세서리도 최소화했다. 찰랑이는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얇은 반지로만 포인트를 줬다. 화사한 미소가 청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연재는 10여년간 여자 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 2016년 제8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금메달 등 국내외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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