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극장'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대중에게 친숙한 이동휘를 필두로 이한위 신신애 등이 함께 출연해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도극장' 포스터

일반·감독판 두 버전으로 동시에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이동휘 주연의 영화 '국도극장'이 베일을 벗는다.

28일 영화 제작사 명필름랩에 따르면 '국도극장'은 오는 29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명필름랩 3기 전지희 감독의 데뷔작으로 영화관과 VOD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 분)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위로를 받는 과정을 담는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을 수상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이동휘와 이상희를 비롯해 이한위 신신애 김서하 서현우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졌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극장에서는 일반판과 감독판 2개 버전으로 동시에 관객들을 만나며 온라인에서는 일반 버전에 이어 감독판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국도극장'은 개봉 첫 주 대한극장과 서울극장 명필름아트센터 그리고 영화의 전당 등에서 상영 된다. VOD는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인 올레TV, Seezn(올레TV 모바일), Btv, Btv플러스, U+tv, U+모바일tv, 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Btv케이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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