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두 번째 정규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총 121만장 판매고를 돌파해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엔터 제공

두 번째 정규앨범 81만+리패키지 40만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 127이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NCT 127은 지난 3월 6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CT #127 Neo Zone(네오 존)'이 817,666장, 5월 19일 발매한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더 파이널 라운드)'가 400,987장으로 총 1,218,653장(5월 20일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NCT 127이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CT 127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5위, 아티스트100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에서 1위에 올랐다.

리패키지 역시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의 앨범 톱100 차트 1위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CT 127의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정규앨범에 수록된 13곡에 타이틀곡 'Punch(펀치)'를 비롯해 '너의 하루(Make Your Day)', 'NonStop(논스톱)' 등 신곡과 '영웅(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된 연주곡 '서곡(序曲; Prelude)'이 더해진 총 17곡으로 구성됐다.

NCT 127은 오는 2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Punch'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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