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프리즌 이스케이프' 포스터

관객 회복세 제자리…3일 간 17만 164명 동원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주말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지난 주말(16~17일) 동안 2만 8523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 7815명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2위는 1만 7581 관객을 동원한 '더 플랫폼' 3위는 1만 3471관객의 선택을 받은 '콜 오브 와일드'였다. 지난 6일 개봉한 '레이니데이 인 뉴욕'은 9625관객으로 4위를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한편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7만 164명이다. 17만 8177명을 동원했던 지난 주말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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