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신생 기획사 캐빈74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캐빈74 제공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신생 기획사 캐빈74에서 새 출발한다.

캐빈74 관계자는 8일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함은정 씨와 함께 새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함은정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또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연기에 도전해 '드림 하이', '인수 대비', '별별 며느리', '러블리 호러블리' 등을 거치면서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활약하고 있는 함은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계자는 "서로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서로에게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욱 다양한 활동 선보일 예정이니 배우 함은정 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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