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김진우가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더팩트DB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위너 김진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위너 멤버들은 지난 1일 김진우 송별회를 했다.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음 좋겠다"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김진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진우의 입소를 앞두고 위너 멤버들이 뭉쳤다. /강승윤 인스타그램

앞서 김진우는 지난달 27일 위너 팬클럽 존(이너써클)을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면서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26일 선공개 곡 '뜸(Hold)'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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