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낮부터 맑고 쾌청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 더팩트 DB

전국 최저기온 -1~7도, 최고기온 10~17도

[더팩트│성강현 기자] 토요일인 오늘(29일) 낮에는 맑고 쾌청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공기 질은 무난하겠다. 코로나19 우려만 없다면 외출하기 좋은 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새벽까지는 전국에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 최고 5cm, 강원 영서에 1cm 정도의 눈이, 중북부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전날(28일)보다 5~6도가량 높겠다. 전국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10~17도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대구 2도, 광주 5도, 부산 6도, 제주도 1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도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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