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를 사칭한 범죄로 피해 사례가 발생하자 소속사가 주의했다. /더팩트DB

"팬에게 금품 요구 안 해"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 소속사가 사칭 범죄에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6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팬 여러분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헤니는 현재 미국에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5'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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