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더팩트DB

강한나 "이별 극복, 이제 문제 없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강한나가 최근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강한나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약 1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 함께 한 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요즘 드라마와 예능을 하며 바쁠 텐데 어떻게 또 나와줬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한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요즘 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뭐 하면서 쉬었냐?"는 질문에 강한나는 "요즘 누워만 있었다. 최근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계속 가만히 누워 있다가 목이 아파서 경추 베개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런닝맨'에 출연해 "최근 이별을 했다"고 고백했다. /SBS 제공

뜻밖의 근황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강한나를 위로하기 위한 각양각색 이별 극복 토크를 전했다. 하지만 강한나는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별을 극복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강한나 근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게스트로는 현아, 이국주, 에버글로우 시현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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