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당당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더팩트DB

이정재·임세령, 당당한 공개 연애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이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고 5년째 당당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를 인정하며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는 오는 11일 JTBC '보좌관2'로 돌아온다. /이덕인 기자

2017년 8월 두 사람이 극장에서 함께 영화 관람을 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들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멀티플렉스를 찾아 영화 '택시 운전사'를 함께 관람했다.

지난해 4월 이정재와 임세령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목격됐다. 이곳은 임세령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4월에는 두 사람이 홍콩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이들은 홍콩에서 열린 제 7회 아트바젤 홍콩 아트마켓에 함께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배우 정우성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013년 영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임세령. /더팩트DB

두 사람의 당당한 공개 열애에 누리꾼들은 "이정재는 한 번 연애하면 오래하는 스타일인 듯"(anjs****), "항상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사랑하세요"(macd****), "더 늦기 전에 결혼 골인하세요"(star****)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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