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왼쪽)과 스텔라가 쇼핑을 하며 일상을 함께 보냈다. /모노튜브 제공

최수영, 스텔라와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최수영이 절친 스텔라와 함께한 동대문 쇼핑 현장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는 지난 22일 최수영의 동대문 쇼핑일지를 담은 '최수영의 패션리딩'을 공개했다. 그는 절친 스텔라와 함께 동대문을 찾아 유명 쇼핑몰의 곳곳을 누비며 2019년 FW 트렌드를 직접 찾아 나섰다.

최수영은 절친과 함께하는 오랜만의 쇼핑을 위해 '사입 가방'까지 직접 준비했다. "오늘 이 가방을 다 채워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시작한 쇼핑에서 최수영은 매대에 걸린 각종 ‘연예인 청바지’에 신기해하다가 자신의 이름이 달린 청바지가 없는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쇼핑몰 앞에 설치된 작은 무대를 보며 "여기서 (소녀시대) 공연을 했던 것 같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사입 가방을 차곡차곡 채우던 최수영은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스텔라와 함께 포장마차에서여러 음식을 먹으며 이날 하루에 화룡점정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최수영(오른쪽)과 스텔라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그와 함께한 스텔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텔라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최수영과 함께 트레이닝을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스텔라는 소녀시대 최종 멤버로 유력했던 연습생이었다. 하지만 당시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그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공부화 연습을 병행하다가 부모님 뜻에 따라 소속사를 떠났다.

스텔라는 지난해 최수영의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최수영과 함께 30대를 앞둔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생각들을 나눠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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