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볼드윈과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애정 넘치는 화보

[더팩트｜김희주 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볼드윈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저스틴 비버는 7일(이하 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My bwide, get married"(나의 약혼자, 우리는 결혼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헤일리 볼드윈과 자신이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같은 날 헤일리 볼드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스틴 비버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특히 그는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나눠끼고 있는 손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일 SNS에 아내와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일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Looking forward to forever with you(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 "My bride is (불꽃)"라는 글과 함께 부부의 웨딩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서로를 껴안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해 7월 약혼하고 같은 해 9월 미국 뉴욕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모델 켄달 제너, 조안 스몰스 등 150여 명의 지인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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