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는 18일 정오 첫 솔로 싱글 '통제가 안돼'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그룹으로만 활동해온 재구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랩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솔엔터제공

오늘(18일) '통제가 안돼'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래퍼 재구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재구는 18일 정오 첫 솔로 싱글 '통제가 안돼'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그룹으로만 활동해온 재구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랩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첫 솔로곡 '통제가 안돼'는 퓨쳐 베이스와 네오 소울 장르가 가미된 트렌디한 스타일의 힙합 넘버. 비욘드 출신의 도형이 소울 멜로디로 피처링에 참여했다.

구피 멤버이자 워너원, 에이핑크, 펀치, 현아 등과 작업한 미친 손가락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철수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혜진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재구는 1998년 스페이스A 리더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여 년이 더 지나 솔로로 나선 재구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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