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서울 시내를 관광 중이다. 매덕스는 오는 26일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더팩트DB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26일 연세대 입학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와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8일 아들 매덕스와 조용히 내한했다. 이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리와 매덕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다수 올라왔다.

19일 공개된 사진에서 졸리는 큰 쇼핑백을 들고 백화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또한 이날 졸리는 종각역 인근 고깃집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사진 속 졸리는 아들, 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기를 먹고 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5일 "매덕스가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생화학(bio chemistry)을 전공할 예정"이라며 "일주일에 여러 번 수업을 받으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매덕스는 오는 26일 입학식을 치른 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다. 이후 매덕스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졸리가 입양한 아이로 캄보디아 출신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인기기사]

· [TF이슈] 우리공화당 대표인데...한국당 간판 안 뗀 홍문종(영상)

· [TF댓글뉴스] 구혜선 vs 안재현·문보미..."왜 대표한테 아내 욕을"

· 이필모·서수연 득남 "13시간 진통 끝에..."

· 홍선영, 20kg 감량→병원 신세…링거 맞으며 폭풍 다이어트

· [TF포토] 김연아, '겨울 여왕에겐 너무 더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