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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세훈&찬열, 유닛에서도 느껴지는 진한 '엑소의 향기'
39 더팩트 2019.07.22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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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찬열이 첫 미니 앨범 'What a life'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김세정 기자

세훈&찬열 'What a life', 22일 발매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엑소의 첫 듀오 유닛 세훈&찬열이 출격했다. 그리고 이들의 설레는 첫 무대가 펼쳐진 쇼케이스에는 든든한 리더 수호가 MC로 참석해 응원에 가세했다.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이들이 그동안 쌓은 단단한 우정과 팀워크, 그리고 케미(케미스트리, 궁합)는 다른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What a life'를 꽉 채웠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유닛 그룹 세훈&찬열 첫 번째 미니 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의 데뷔 앨범인 만큼,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세훈&찬열의 쇼케이스에는 엑소 리더 수호가 참석했다. /김세정 기자

이날 진행을 맡은 수호는 행사 초반, 멀찍이서 세훈&찬열의 'What a life' 무대를 지켜본 후 등장하자마자 "그동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나 숙소, 차에서도 'What a life'를 질리도록 들었지만 정식 무대로 직접 보니 남다르게 느껴진다. 노래가 정말 좋고 앨범이 대박 날 것 같아서 제가 불안할 정도"라고 능청스럽게 감상을 전했다.

이어 세훈과 찬열은 유닛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데뷔 초부터 하고 싶던 장르이기도 했고 그 장르를 세훈이와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만들어준 세훈과 엑소엘(팬덤명)에게 감사하다"며 "엑소 모든 멤버들과 케미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세훈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우리가 함께 있을 때 느껴지는 케미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다"고 말해 세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왼쪽), 찬열, 수호(오른쪽)이 세훈&찬열 쇼케이스에서 'What a life'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세정 기자

세훈도 "결코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 많이 신경 써서 준비한 앨범이니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치유나 행복, 여유로움 등을 느끼면 좋겠다"며 "찬열 형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원래도 좋았던 우리 사이가 더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작업을 하는 과정은 정말 좋은 추억이었고, 음원 성적에 상관없이 이런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특히 세훈은 찬열과 작업에 대한 만족감도 표현했다. 그는 "'What a life'를 준비하며 수정 녹음을 다섯 번이나 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고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찬열 형이 문자 메시지로 원하는 점들을 조목조목 적어 보낸 것을 보고 진심과 열정이 느껴져서 저까지 욕심이 나고 애착이 생기더라"라고 말해 찬열로부터 "정말 고맙다. 밥이라도 사줄게"라는 감동 어린 말을 끌어냈다.

이번 앨범으로 첫 프로듀싱에 도전한 찬열은 'What a life'에 대해서 "비트를 받고 스케치 단계부터 타이틀로 생각한 노래였다. 가사를 들어보면 정말 저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노래를 통해서 '우리는 이런 삶을 살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싶다. 저희 만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욕심도 드러냈다.

세훈(왼쪽)과 찬열이 세훈&찬열로 유닛 활동을 펼친다. /김세정 기자

세훈과 찬열의 열정은 수호에게도 닿았다. 수호 또한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모든 수록곡들을 사전에 들어봤다고 언급하며 특히 '선'을 추천했다. 수호는 "세훈이가 가끔씩 형들에게서 선을 넘는다. 그런 세훈이의 면모가 드러나는 노래가 '선'인데, 가사까지 하나하나 곱씹어서 들어보시면 세훈이의 속마음이나 평소에 하고 싶던 말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은 쓰리 타이틀을 정한 이유로 "사실 수록된 여섯 곡 모두 타이틀로 하고 싶을 정도였다. 노래 각각이 모두 색깔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세훈 또한 "회사에서 제안한 게 아니라 저희가 강력하게 어필한 부분이다. 모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꼭 쓰리 타이틀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세훈&찬열의 'What a life'는 22일 발매된다. /김세정 기자

마지막으로 엑소 카이도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세훈은 "얼마 전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카이 형이 'What a life' 티저를 보면서 리액션을 하는 영상을 찍었다더라. 그때 정말 우리는 혼자가 아니가 엑소는 '위 아 원'(We are one)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세훈과 찬열은 "음원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의 진심과 애착이 담긴 앨범 'What a life'를 듣고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좋겠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What a life'는 이날 오후 6시 전국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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