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제 2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 1회 더팩트 사진 공모전에서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임세준 기자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부문 스토리텔링 부문 등 4개 분야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한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를 개최한다.

더팩트의 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 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 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부문 스토리텔링 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눠 심사한다.

총상금 1300만 원 상당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에는 디지털·드론·스마트폰 부문에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고 스토리텔링 부문에서는 최소 5점에서 10점까지를 한 점으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대국민 투표로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2월 26일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시상식을 하고 일반인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총 상금 1300만 원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토리를 담은 사진을 심사하는 '스토리텔링' 부문을 신설했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제 1회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대상에 라성민 씨의 작품 '가을 숲길' / 더팩트DB

공모전 결과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디지털카메라·드론·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입선 8명(10만 원 상당 현물) 등 각각 10명을 선정한다.

이번에 신설된 스토리텔링 부문은 한 가지 주제로 연속성이 있는 스토리 사진을 심사한다. 해당 부문에서는 5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입선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기자협회와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하는 특별상도 마련됐다. 특별상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을 받게 된다.

공모전에는 사진을 좋아하는 더팩트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접수를 받고 11월 26일 1차 당선작이 발표된다.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의 대국민 투표를 거쳐 12월 10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공고 기간 내 등록된 사진은 변경할 수 없고, 업로드용 사진 크기는 가로/세로 1000~6000픽셀, 용량 3mb(메가바이트) 이내로 제한된다. 본상 수상작의 경우 긴축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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