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해외에서 휴식 중 근황 공개. 엄정화가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근황이 공개됐다. / 엄정화 인스타그램

"문득 예전 내 무대 모습 보다가 빵빵 터져"

[더팩트｜이진하 기자] 엄정화가 해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1일 한 장의 비행기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해외로 떠나는 사실을 알렸다. 엄정화가 떠난 곳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핑과 요가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22일 엄정화는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로브카디건과 비치모자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해변의 여신' 모드를 발동하며 "수영장에 누워 음악 듣다 문득 예전 내 무대 모습을 봤다"고 설명했다.

엄정화가 자신의 행복한 휴식기 근황을 공개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너무 웃겨서 혼자 빵빵 터지고 있는 중이야. 사실 장 안 보거든 예전 영상. 참 어렸다"며 "그땐 늘 나이 많다고만 느꼈는데 어렸네. 삼자대면이 이렇게 슬픈 노래였다니. 눈물이 핑도네. 아 웃겨"라고 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수영장 의자에 앉아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엄정화는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머리를 휘날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사진과 함께 "셀카 너무 찍니 기분 좋아서 나도 어쩔 수 없어요"라며 행복한 휴식기를 공개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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