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스틸. 26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신주쿠 편으로 꾸며진다. /JT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일본 신주쿠에서 자신감을 발산한다.

이경규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신주쿠 편에서 과거 10개월 일본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신주쿠에 대한 지식을 뽐낸다. 신주쿠는 비즈니스 쇼핑 유흥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로 도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산다라박과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주쿠에서의 한 끼를 도전하며 이경규 강호동 산다라박 이홍기는 드라마 '겨울연가'와 케이팝 흥행으로 발전한 코리아타운과 한국 학생들이 다니는 동경 한국학교를 방문, 요코하마에서 보다 많은 재일동포들을 만났다.

이들의 환대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한 끼 도전에 높은 성공률을 예상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난 한 재일동포는 "성공확률 1%"라고 단호하게 예측했고 그 이유로 "저녁 시간대에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또 한 번 쉽지 않은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또 이경규는 벨 누르기 전 비장의 노트를 보여주며 산다라박과 이홍기를 교육했지만, 계속되는 빈집의 등장에 절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일본 신주쿠에서 이경규 강호동 산다라박 이홍기가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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