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서경석은 '족보 브레이커'? 서경석은 '라디오 스타'에서 '호형호제' 사건 진실에 대해 해명한다. /MBC '라디오 스타' 제공

'라디오 스타' 서경석 "난 김성주에게 친구 하자고 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라디오 스타' 서경석이 과거 김성주가 폭로한 '호형호제' 사연에 대해 해명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호형호제' 사건의 진실에 대해 말한다. 서경석은 김성주, 이윤석, 정준하, 이휘재, 김원준과 족보가 복잡하게 꼬여 있는 '연예계 대표 족보 브레이커'라고 한다. 여기에 김구라의 제보가 더해져 한층 더 흥미진진한 상황이 전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김성주가 "1972년생 동료 연예인 가운데 자신만 서경석을 형이라 부른다"고 한풀이를 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호적상 1972년생인 '빠른 년생' 서경석은 "저는 분명 친구 하자 했어요"라며 과거 같은 1972년생인 김성주에게 말을 편하게 할 것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경석은 자신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김성주가 형이라고 부르게 된 복잡한 사연을 밝혔고, 김성주와 최근 통화 내용을 폭로하며 억울함을 토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꼬인 족보와 관련된 김구라의 제보가 이어진 가운데 이를 듣고 서경석이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져 김구라가 밝힌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경석은 서울대 진학 당시 가졌던 '근자감'을 고백할 예정. 이 과정에서 강성태는 고개를 끄덕이며 같은 생각을 가졌다고 밝혀 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경석이 해명한 '진실'은 무엇일지, 이 내용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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