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DB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늘(21일) 415만 대 이용 예상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오늘(21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강원도 방향으로 떠난 스키객들로 차량이 몰렸다.

이날 오전 영동고속도로는 스키객들이 몰리면서 오전내내 혼잡을 빚었다.

현재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역시 막히는 구간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는 동탄분기점부터 정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흥통탄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거북이 운행 중이다.

달래내고개부터 양재나들목을 거쳐 서초나들목도 차량 속도가 뚝 떨어진 상태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는 화성휴게소에서 비봉나들목을 거쳐 매송나들목 구간을 제외하면 대체로 원활하다.

한편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 차량은 415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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