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논란 대상일까? 수지 화보가 로리타 콘셉트 의혹을 받고 있다. /오선혜 작가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수지 화보, 일부 누리꾼 "논란 대상 아니다"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수지 화보가 로리타 콘셉트 의혹을 받으면서 설리의 사진도 덩달아 화제다.

문제가 된 수지 화보는 지난 2015년 10월 발간된 'suzy?suzy'로, 이제는 거의 사라진 옛날식 이발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지 화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로리타 콘셉트'라고 지적하며 논란을 부추겼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설리'와 비교하면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설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헤 웃어!"라는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반팔 티와 팬티만 입고 침대 위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엉덩이와 가슴 일부가 노출돼 '로리타 콘셉트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한편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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