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JTBC 직원설은? 배우 김고은의 JTBC 직원설이 드라마 '도깨비' 흥행과 맞물려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김고은의 JTBC 직원설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단은 손석희 JTBC 사장의 한 마디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고은은 2015년 JTBC '뉴스룸'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손석희 사장은 김고은에게 "이렇게 말하면 서운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저희 회사에서 늘 만나는 여직원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손석희 사장이 말한 '여직원' 추적에 나섰고, 사회부 강버들 기자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후 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흥행과 맞물려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고은 JTBC 직원설'이라는 게시물이 주목 받고 있다. 게시물은 김고은과 강버들 기자의 닮은꼴 외모를 비교하고 있다.

여기에 '도깨비' 속 당차고 발랄한 김고은과 강버들 기자의 일화까지 겹쳐 김고은 JTBC 직원설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실제로 강버들 기자는 지난해 말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현장을 취재할 당시 손석희 사장에게 두꺼운 겨울 점퍼를 요구해 받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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