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과 동반 출연 거부한 이유는?
이보영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 드라마 동반 출연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출산 후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이보영의 첫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이보영에게 "이보영과 지성이 동반 출연을 원하는 부부 1위에 꼽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보영은 "얼굴 보면 웃겨서 몰입이 안될 것 같다"며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보영은 이어 "왜 나에게서 극중 로맨스를 뺏으려하느냐"며 "집에서 보고 밖에서는 다른 분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해 6월 13일 득녀를 얻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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