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와 잘 지내나 정우가 23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정우와 김유미가 어떻게 지내는 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 정우 트위터 캡처

정우, '쎄시봉' 인터뷰서 "여자 친구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정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우가 김유미와 결혼설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우는 지난해 김유미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유미는 방송에서 정우를 언급했고 정우 또한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제게 힘을 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다. 고맙고, 잘 만나자"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우는 1월 진행된 영화 '쎄시봉' 라운드 인터뷰에서 김유미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여자 친구에 대해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따로 더 말씀드릴 게 없다"며 "여자 친구가 언급되고 개인사로 주목받는 게 영화에 누가 될까 걱정된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함께 행동한 적이 없고 각자 분야에서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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