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미소 눈길.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16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고 있는 유준상의 연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풍문으로 들었소' 홈페이지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갑질 실패한 로열 패밀리 가장의 너털 웃음 '매력적'

'풍문으로 들었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준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남자 주인공 한인상(이준 분)의 아버지 한정호 역을 맡았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한정호는 법무법인 '한송'의 대표로 촌음을 아껴쓰고 약자를 배려하며 동서고전에 통달한 매력적인 신사다.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에게 물심양면으로 투자했지만 아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애 아빠가 되고 말았다.

보통 같으면 로열 패밀리의 가장인 아버지의 불호령에 아들은 꼼짝 못했을 상황이다.

그러나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오히려 이준에게 때때로 '한방'을 먹으며 '갑질'에 실패하고 있다.

뭔가 계획에 실패했을 때 너털 웃음을 짓는 유준상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좋아" "풍문으로 들었소, 미소가 매력적" "풍문으로 들었소, 정말 코미디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케미'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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