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7 어떨까? 갤럭시 a7를 직접 써 본 소비자들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a7, 디자인은 '굿'·배터리 일체형 '아쉽다'

갤럭시 a7를 직접 써 본 소비자들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A7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몸체 전부를 메탈로 만든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a7 후기를 살펴보면 보급형 이상의 '스펙'을 강점으로 꼽는다. 갤럭시 a7는 141g으로 가볍고 사이즈는 151*76.2로 노트 크기 정도인데도 크다는 느낌은 없다. 두께도 6.3mm로 아주 얇다. 사양은 7139.3mm(5.5형)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a7와 관련해 한 블로거는 "보급형인데도 디자인은 돋보인다"면서 "지금까지 나온 삼성 스마트폰 중에거 가장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만족해했다.

갤럭시 a7의 특별한 기능으로는 '셀카'에 용이한 '셀피'다. 두 제품 모두 5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전면에 했으며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색조, 눈 크기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갤럭시 a7의 단점은 배터리 분리가 안된다는 점이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다.

갤럭시 a7와 단점으로 한 블로거는 "옆에서 보면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떨어트리면 어쩌나하는 불안감 마저 들어 파손보험을 드렁야 그나마 안심이 들 정도"라고 아쉬워했다. DMB 안테나가 없어 이어폰을 꼽아야 안테나 사용이 가능하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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