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차승원. 배우 차승원을 향한 관심이 홍콩까지 확대됐다./YG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줌마' 차승원 매력에 홍콩도 매료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을 향한 홍콩의 현지 열기 뜨겁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홍콩 최대 유력지 빈과일보를 비롯, 홍콩 경제 신문 등에서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 중인 차승원에 관해 대서특필했다고 밝혔다.

빈과일보는 차승원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며 그의 자세한 필모그래피까지 함께 전달했고 그와 나눈 인터뷰 내용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스트 터치 또한 "차승원과 유해진이 오래된 느낌의 부부같은 느낌을 풍긴다"면서 차승원의 요리실력을 자세히 묘사하며 "앞으로는 요리실력을 연마해 식당을 여는 것도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과 유해진의 찰떡궁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시세끼' 여촌편/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삼시세끼 어촌편’은 평균 시청률 12.8%, 최고 시청률 14.7%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에서는 채널M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현지시간)에 방영되고 있다.

한편 오늘밤(27일) 6화 방송에서 차승원은 유해진과 고정 멤버가 된 손호준을 남겨두고 특별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은 배우 정우와 함께 만재도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승원의 빈자리를 남겨진 두 사람이 어떻게 만재도 생활을 메꿔나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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