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재석은 출연료를 직접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팩트DB

유재석 "출연료 관리는 내가…아내에게는 생활비 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유재석 출연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하가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정준하에게 "유재석의 10분의 1을 받는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준하는 "그건 재밌자고 했던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유재석의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의 TV 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2013년 7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를 직접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결혼 후 통장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 집은 돈 관리를 내가 한다. 아내에게 내가 생활비를 준다"고 말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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