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쥬얼리 해체 소식에도 변치 않은 우정을 뽐냈다.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SNS에 게재했다. / 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인영, 쥬얼리 해체에도 "사랑해♥"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쥬얼리 해체 서인영 반응'

서인영이 쥬얼리 해체 소식에 "사랑해"라며 오히려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쥬얼리 현 멤버와 전 멤버들이 함께 모였다. 테이블에 예원, 박정아, 서인영, 박세미, 하주연, 김은정은 둘러앉아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예원이 셀카봉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전 멤버와 현 멤버가 자연스레 어우러져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쥬얼리는 14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더팩트>에 "쥬얼리가 이달을 끝으로 해체한다. 그동안 보내 주신 사랑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관계자는 "쥬얼리 멤버였던 박세미 하주연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스타제국을 떠난다. 김예원은 소속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오늘(7일) 원년 멤버인 서인영 박정아까지 모여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이 끝난 뒤 뒤풀이도 진행했다. 팀은 끝났지만 마무리는 아름다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쥬얼리 멤버들이 모두 모여 촬영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에 공개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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