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만61세 기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득공제 연령기준은 만61세로 상향됐다. /SBS CNBC 영상 캡처

소득공제, 만61세로 '올리고' 세액공제로 '바뀌고'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소득공제 만61세 소식이 알려졌다.

연금저축상품은 올해부터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됐고 금융소득 과세대상이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아졌다. 자연히 비과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까지 생계형 저축은 만60세 이상, 1인당 3000만 원까지 비과세로 가입이 가능했고 세금우대 상품은 만19세 이상이 1인당 1000만 원까지, 만60세 이상은 최고 3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했으나 새해부터는 두 상품을 비과세종합저축으로 명칭을 변경해 1인당 50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과세 생계형 저축 한도가 3000만 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절세 상품을 이용하면 5000만 원까지 세금 한푼 내지 않고 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연령기준이 만60세 이상에서 만61세 이상으로 강화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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