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드라마 '킬미힐미' 제작 발표회 현장이 공개된 사진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새롬 기자

킬미힐미, 손 꼭 잡고 등장한 황정음과 박서준 '그새 친해졌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킬미힐미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킬미힐미의 주인공 황정음과 박서준이 제작 발표회서 다정한 사이를 자랑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드라마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일곱개의 인경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5일 오후 서울 마포수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킬미힐미' 제작 발표회에서는 '킬미힐미'의 주인공 황정음과 박서준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킬미힐미' 제작 발표회 사진에서 황정음은 뒤쫓아 오는 박서준을 재촉하는 듯 무언가 말을 건네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황정음을 쫓아 오는 박서준은 태연하게 눈을 감고 황정음을 따라 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은 재벌 3세로 출연하는 지성을 치료하는 레지던트 1년차 의사 오리진 역을 맡았다. '킬미힐미' 제작 발표회에서 황정음과 함께 등장한 박서준은 드라마에서 황정음을 짝사랑하는 오리온을 연기한다.

'킬미힐미'의 황정음과 박서준이 장난을 치며 친한 사이를 자랑하면서 드라마 '킬미힐미'가 이야기 전개에 있어 얼마나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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