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이 프레인 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최진석 기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27·본명 이창선)이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7일 이준이 6일자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레인 TPC의 관계자는 "이준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다"며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속했던 엠블랙(멤버 승호, 지오, 천둥, 미르) 콘서트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을 선언,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는 앞서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이준의 새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이세영, 서민지, 김지수, 오재무, 유재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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