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김경란의 결혼식이 6일 오후 6시 30분에 있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진지한 표정으로 주레사를 경청했다. / 더팩트 독자 제공

김상민 김경란 결혼식, 주례사 진지하게 경청하며 '신앙'으로 이룬 사랑 결실 맺었다

[더팩트| 김문정 인턴기자] 김상민 김경란의 결혼식이 6일 오후 6시 30분 열린 가운데 주례사를 듣는 김상민 김경란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상민(41·비례대표) 새누리당 의원 김경란(37)의 결혼식에 참석한 <더팩트> 독자는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이 주례를 듣고 있는 화면을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진지한 표정으로 주례사를 경청하고 있다. 검은 턱시도에 빨간 장미를 주머니에 꽂은 김상민 의원과 하얀 면사포를 쓰고 있는 김경란은 이날 가장 아름다운 커플로 보였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정치인, 연예인 등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극동방송 회장)가 맡았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지난해 7월 '신앙'으로 사랑을 꽃피웠다. 교제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을 결심한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예식 안내문에서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오늘이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제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라며 하객들의 축복을 바랐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의 결혼 소식은 <더팩트>에서 지난해 10월 26일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린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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