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의 '50억 협박 사건'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헌 이지연이 화제가 되면서 이병헌이 지난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재조명됐다. / ystarnews 방송 화면 캡처

이병헌 측, "이지연과 문자 내용 허위 조작 보도한 디스패치에 '법정 대응 검토'"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이병헌 이지연의 '50억 협박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이 지난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해 화제가 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아내 이민정과 함께 참여했다.

이병헌은 소속사 홈페이지에 친필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병헌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운동이 활성화되기 전 초반에 기분에 동참했습니다"라며 "환우들의 아픔을 짧게나마 함께 공감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모두들 미소 짓게 할 수 있는 기부의 방식이 참 기분 좋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최근 모델 이지연의 50억 협박 사건과 관련 긴 법정 공방을 벌였다. 이병헌과 이지연은 현재 선고만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과 이지연의 법정 공방 선고일은 15일로 알려졌다.

이병헌이 인기 스타였던 만큼 이지연과 사건을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병헌과 이지연의 법정 공방이 끝난 후에도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자 내용을 보도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디스패치가 보도한 이지연과 문자 내용에 대해 "이런 허위 조작 보도는 유감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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